정신 분열의 순간
Saturday, December 10, 2022
7:42 AM
믿음을 잃는 날들이 있습니다.
저주가 내 몸과 머리 위로
물밀듯 밀려오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나태는 다가오는 슬럼프이고
나는 불능을 경험합니다.
악의는
나를 마비시키고
목소리들이 나를 부수고
작은 것들이 날 긁습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은 파편이 됩니다.
이 파편들은 나의 정상에 구멍을 내고
내 밝음에 침을 쏩니다.
그리고 자연스런 능력이
행사하는 힘을
저지시키지요.
움푹 파인 곳에 쌓이는 퇴적물들처럼
부정적인 것들이 쌓입니다.
그때 기도는
마치 작은 돌풍처럼
역류처럼 그 불순물들을
거룩한 무언가로 휘바꿉니다.
성령님의 평화가
내 마음 속에 들어오고
희망이
참 빛이
저와 제 마음과 영혼을 구합니다.
매일의 정상이 밝아오고
숨쉬는 즐거움과
밝게 비취는 웃음과
참 마음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나는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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