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별과 게으른 상정

작 글

by I am because you were 2024. 4. 7. 05:19

본문

별이 꿰뚫듯이 밝게 빛나는 밤

 

아버지와 밤늦은 일을 마친 후에 감상하는 별자리와

 

 

낮시간 커피 한잔을 부어 마시며

 

나누는 잠언의 게으름에 대한 이야기.

 

 

태만한 태도가 어엿 솔깃한 진실로 인해 낮추어지며

 

거만심이 진솔한 호기로 바뀌는 나날 들

 

변해가는 저와 아버지 위에

 

 

하늘이 구름을 안고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구름을 싸안고 새근새근 주무실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