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로 사랑을 하면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볼 수 있는 대신
자신이 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를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하지 않더라도 의지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보지 않고 자신의 역동관계만을 의지한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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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이쪽으로 계속 당긴다면
당신이 어떠한 다른 영향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없겠죠
저는 이쪽으로 당신을 당기느라 그것만 알테죠
하지만 내가 당신을 놓고
가만히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지켜본다면
당신이 내가 관여함 없이
어떤 역학에 싸여 있는지를 관찰 할 수 있겠죠.
이렇듯 의지는 무엇을 하게 하려는 drive이기에
다른 모든 것을 가려버립니다.
하려는 나 만을 의식하고
무엇을 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그 무엇에만 집중하게 하죠.
우리가 있는 그대로를 파악하려면
우리 자신도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지 않고
끌리는데로 행동을 해보면
자신에 대한 현상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있을 것 입니다.
과학 작용이 과학의 논리를 따르는 것 을 관찰하듯이
우리가 다양한 심리를 관찰하려면
의지를 다소 제외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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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봄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 계신지를 유념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우리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지켜본다든지
어떤 특정한 우려 심려만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어떤 반응에 생각없이 바로 즉각 우리가 반응할 수 있고
그것이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는 일이 될 수 있음도 유념해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우리 의지를 다소간 조심해야 할 필요성도
하나님을 믿는 신자인 우리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도
우리가 생각지 못하면
우리는 알 수 없기에
더 어렵고 헤아리기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것을 죄라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바로 그 일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과연 그 뜻을 뜻이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배려하시지만 우리의 고정관념에 구애받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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