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작 걸품사

나는 한 인간이고 한 여자인 인간이다.  여성으로서의 몸을 지닌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이를 낳음까지 가서 알게 되지는 못할지라도 여자의 성본능을 지닌 나는 어떤 인간일까를 생각해보는 깊이 있는 여성의 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창조물 정유진이 될 것을 명심하는 바이다.  나는 알몸으로서의 내 여성의 몸이얼마나 자연스러운 가를 느끼며그 몸을 소중히 하고잘 다스릴 것과 이 몸을 가지고 세상과 세계와 삶과 인생을 살아나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와 깊이와 신빙성을 내포하는지 파악하며누리며만끽하며 내 여성의 신체의 멋도 한껏 누리며내 여성의 아름다움도 한층 수수하게 빛내며살 것을 깊이 다짐한다.

진실 2024. 6. 4. 19:35

이때가 fresh 한 인간관계를 불러일으킴 아닐까요  무언가 새롭고 신선한   한량없는 마음과  관계가   reboot !!? refresh ?!!   reconnect

진실 2024. 6. 2. 18:50

제가 아는 사람들이 뜰까봐들어가보지도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줄줄히 고등학교 대학교 인맥들이 뜨면전 참 괴로울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account를 만들었더니 괜찮더라구요. 제가 대구사람들과 처음 페이스북에 연결되었을 때 정말 말되지 않은 짓들을 많이 했습니다.그냥 만나서만 대화를 나눈 사람들인데안 그래도 목소리로 정신상태가 약간 빗나간데다그냥 글소통이 되니제 예쁜 사진부터 먼저 마구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은데그 땐 저도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저도 청년부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 대한 불만들이 있었던 거겠죠. 한바탕 난리를 죽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16살 나에게만 해도 내가 나중에 이런 일들을 할 것이란 얘길 들었다면말도 안돼 라고 반발했을 겁니다.사실 박..

진실 2024. 5. 12. 02:32

대구에서 설매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절 언니라고 많이 따라줬던 친구인데 제가 얼마나 비굴 아니면 바보처럼 보였는지처음의 그 이미지가 바뀌는 것을 보고언니는 그렇지 않아!!"하던 그 내심의 생각이많은 타격으로 실망과 함께 나중엔 제가 아무개랑 좋은 거 아니야?라는 말을그 아무개에게 제가 뻔히 보는데서 옮기는 관계로 변했습니다.저와 관계가 나빴다는 것이 아닙니다.하지만 전 그 때 제가 ....  여러 생각과 감정이 겹칩니다.

진실 2024. 4. 30. 18:36

난 한번도 요양원에 가본 일 이 없었다.간호학과 첫 학기.clinicals즉 실습이 시작되는 날이었다.간호 기본기 수업을 마친 후 실제로 처음 현장에 가서 하는 실습이 시작되는 날이었다.나는 당황하지 않으려 애를 썼다.모든 것이 낯설었다.다른 수강생들은 cna를 하다 간호코스를 밟는 이들이 많았다.나는 생전 처음 간호 현장에 간호사로 간 것 이다. 이 날의 일은 아직도 생생하다.orientation날이 지나 실습 1일인데난 내가 맡은 환자 분이 일어나자그냥 얘기를 나누곤 아침을 먹는 것을 도와드리고 나왔다.특별히 지저분해보이시는 것도 없어 침대목욕을 시켜드려야 한다고 생각지 못했다.실습이 끝나고 교수님과 회의 시간인데갑자기 간호원이 들어오더니 선생님을 요청한다.선생님은 화가 ..

진실 2024. 4. 24. 19:41

하나님께서 혹은 목소리에서 제가 옛날에 IUP에서 산 marriage에 관한 quote들이라는 책을 꺼내드셨습니다. 그리고는 제 미래의 모습을 레오와 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전 설레게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펼치시는 페이지에는 거대한 아내가 팬을 들고 남편을 마구 치는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아내가 이럴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량의 미가 멋이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남편이 나한테 잘못할때는 너그럽게 용서하며 이해해줄 용의가 있을 때 남편이 나를 대하는 태도와 남편을 내가 섭섭하거나 화날 때마다 박박 긁어대는 것은 사랑을 식게 만들지 더 사랑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이 사실에도 박박 그럴 때만 긁으면서 더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어불성설을 범하지 마십시오. 이런 분들이 하소연을 또 잔..

진실 2024. 4. 22. 14:15

Winesburg, Ohio라는 소설의 작가 sherwood anderson이 쓴 인물 depiction의 기법이라고 Dr. Emerickk으로부터 배운 것 같다. grotesque란 괴기스러운 이라는 뜻도 있지만 문학에서는 진리의 파편을 상징하는 인물 묘사 혹은 인물의 펼침 같은 것을 말한다고 한다. 진리를 온전하게 섭렵하면 무언가 아름다운 환채?가 되겠지만 진리의 한 국면만에 매달려 살아온 인물은 무언가 distort된 그리고 무언가 괴상한 특징으로 특징지어지는 특성으로 묘사될 수 있는 한 사람이 된다. 꼭 사람이라기 보단 진리의 한 국면을 표상화한 인물 전면도를 grotesque라 얘기한다고 정의한다.

진실 2024. 4. 18. 18:35

사람은 섭렵함을 바라는 것일까 sexuality는 다분히 surreal 한 자기 자신을 잃게 만드는 무언가 감각적인 환각에 가까운 환희의 통로인 것 같다. 왜 사람은 차분하며 이성적인 것을 찾기 보다 무언가 환상적이며 현실과 몸을 잊어버리게 하는 무언가 환각적인 자극을 찾는 것은 왜일까 세상 사는 것이 괴로워서일까 그 감각들은 그 자체로 무언가 추구할 대상이 되어 버리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인간의 악의 향한 기움일까 앎에 향한 기움일까 아니면 원초적 본능의 본질 이 육과 이 세상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무언가이다라는 암시일까 이성이 없이 못하는 것 처럼 이런 자극의 충족 없이 못사는 것이 인간일까 참 말이 안되어 보인다. 왜 이성은 이것을 설명하지 못할까 왜 우리는 우리에 대해 이토록 이해..

진실 2024. 4. 18.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