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머니의 가르침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내가 어머님의 가르침을 더 깊게 살아볼 필요를 느꼈다.
내가 농가에서에서 얘기했던 세익스피어의 리처드 3세 희곡 얘기를 다시 든다.
거기서 앤 여인분처럼 미덕을 행하려다 가증스러운 여인이 되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난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 걸까
내가 어머니를 무조건 좋아하며 잘해드린다면 여기서의 앤과 다를 바 없는 인물이 된다.
그렇다면 내가 이 경향이 있는 것은 내가 무엇을 기억하고 깊게 염두해두어야 하기 때문인가
내가 무엇을 염두해두지 않기에 난 자꾸 이런 아부성이 다분히 있다고 보아야 할 사람을 좋아하려는 함정에 빠져 들어가는 것일까
어머니의 가르침을 살아본다면
돈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를 느낀다.
어머니는 아버지께 오늘 화를 내신 것이 몰래 나에게 돈을 얼마간 줌으로써
어머니와 아버지의 돈을 적절하게 쓰게 하는 교육적 목적을 위배했기에 그러하셨다고 한다.
사실 이제부턴 어머니와 나는 아버지의 돈을 두고 잘못하면 상당한 갈등을 빚게 되는 상황에 들 수 있다.
그렇기에 돈에 대한 바른 관점과 돈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돈을 번다는 것의 의의 그리고 그 과정의 실천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
바로 알아야 할 것들이 참 많다.
난 단순히 돈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고
하나님께서 쓰라 하시면 쓰는 것 밖에 아는 것이 없다.
내가 어머니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면
어머니께서 설사 잘못하고 계시고
바뀌어질 수 없다 하더라도
내 할 몴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머니의 말뿐만이 바른 가르침도 내가 바로 깨닫는 다면
나는 되어진 어머니의 언어상으로서의 사상이고
그것을 보시는 것만으로도 어머니께 input이 되어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안다.
레오가 내가 쉽게 취하게 되는 어머니에 대한 양극단
즉 비난과 아부를
아니면 힐난과 좋아함을
둘 다 경멸할 수 밖에 없음을
마음에 정말 들어 하지 않음을 감지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양극단을 왔다 갔다하는 밖에 방법이 없다.
내가 그 이상의 사랑이 아니면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어머니와 관련해서 레오를 바르게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내가 어머니와 관련해서 하나님을 바로 사랑한다는 것이 주님께 바로 감사한다는 것이 성령의 은혜를 바로 받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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