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대상으로 내 얘기를 이것저것 해본다.
Saturday, December 28, 2024
2:22 PM
혼자 있으니 외롭다.
얘기하고 싶은데
내 애기를 하고 싶다.
내 푸념, 내가 현재 겪고 있는 갈등등에 대해서
옛날 목소리가 왕성하던 시절에
있어왔던 수많은 작용들이 그리워서일까
무언가 대화 속에서 얻어졌던 수많은 나의 궁금거리에 대한 해답과
얻었던 생각에 대한 실마리와 근덕지들….
무언가 변화하고 싶다.
정적으로 한순간도 static하게 머무르고 싶지 않다.
참기만 한 나를 잠시라도 접고
글만 쓰면 쫓아가서 부르는 아버지이지만
이제는 내 얘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건네본다.
멘토는 나에게 힘이 드는 것을 좀 하라고 하신다.
의지가 들어가고 노력이 들어가는 것.
하기 싫은 것도 의무적으로 하는 것.
하지만 멘토에게 내 푸념을 내어놓는 노력도 하나의 나의 시도인 것을....
나는 무엇을 찾는 것일까
무언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만드는 선상에서 하기 싫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은
내가 끊어내야 하는 나의 고집일까
나는 내 인생과 맞닥뜨리기 싫어서 게으름을 피우는 중일까
나의 인생.
내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일까
무언가 항상 새로워지는 것?
무언가 어딘가 나아지는 나 나아진 나가 되는 것?
그러면 그 끝은 어디며
그것만을 추구하다가 나머지 필요한 인생면들은 어떻게 채우고 위해 노력할 것인가?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아파서 물려서 생각을 얼마간밖에 하지 못하는 것도 많지만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지겹지 않다.
난 지금 무엇을 찾는 것일까
오늘 아침의 나의 일에 대해선 만족하지 못한다.
너무 거칠었고 무대보였으며
시원하게 거침없이 일을 잘 해내지 못하였다.
나는 내 인생에 대해
인생 사는 것에 대해 좀 더 지금 생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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